AVEC

07년생 아베크 다닌지 8개월 된 보컬 입시생 전찬혁입니다.

가요-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갖고놀래를 매쉬업했습니다. 팝은 gallant - celine입니다

1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입시보컬이랑 단체수업 그리고 시창을 받았고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아베크 방학특강때 받았던 녹음 수업입니다.

친구가 학원 커리큘럼이 좋다고 해서 소개로 들어왔고, 담당 샘한테 배우면서 좋았던 점은 입시에 대해 전문적이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발성이 잘 안되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고쳐지지 않았던 점이 슬럼프로 와닿았습니다

연습이 안될 때, 아무 생각없이 밖으로 나가서 산책하고 마음을 비우고 오면 안되던 부분이 되었을 때 쾌감을 느꼈습니다 !

전체적으로 교수님이 생각했던것보다 편하게 봐주시고, 오히려 서동호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백석,정화,백제는 서동호에 비해서 진지하신 면이 있으셨습니다.

백제 질문 : 처음에 가요 메인을 하고 추가곡으로 전통가요를 시키셔서 죠지의 바라봐줘요를 시키셨음. 그리고 그 노래가 끝난 후에 어떤 아티스트를 좋아하냐 질문하셔서 웨이브투어스의 김다니엘을 좋아한다고 해서 김다니엘 노래를 불러보라고 시키셔서 high tide를 부르고 끝났습니다.

분위기는 처음에만 무거웠고, 노래를 시작하고부터는 웃으시면서 집중하면서 봐주셨습니다.

후기는 시험분위기나 여러가지를 종합해봤을 때 붙을것같았습니다.

백제는 붙을걸 알고 있었고, 정화는 붙을 줄 몰랐는데 붙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또 이번 26년도 보컬 경쟁률이 높아서 더 뿌듯했습니다.

-입시곡을 정할 때 샘들이 내주시는 곡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가 좋아하는 곡이고 즐길수 있는곡으로 선정하는게 중요할 것같습니다.
-고사장가서도 남 눈치보지 말고 일어나서 목도 풀고 기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실음과다 보니까, 합주라던지, 축제 이런부분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연습을 너무 빡세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집중을 할 때 2시간정도 그 시간동안 최대한 집중해서 하고, 음악디깅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